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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활

제주도 - 1일

아 민 2017. 8. 6. 22:09

제주체류지원 사업인 "제주다움"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어 8.3 ~ 8.28 약 한달동안 근무하게 되었다.

 

 

 

혼자가는건 아니고 회사 COO 제임스(영어이름)랑 같이 ㅎㅎ

 

비행기가 오후 1시 비행기인데 늦잠을 자는 바람에

1시꺼 취소하고 2시 비행기를 급히 예약을.. 후..

 

 

아무튼 제주공항에 제임스가 픽업 해줘서 OT에 늦지는 않음 ㅎㅎ

(참고로 제임스는 차를 가지고 가기때문에 배를 타고 나혼자 비행기..)

 

나의 체류지원 목적은 디지털노마트 경험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인적 교류 및 네트워킹을 하는거고, 마지막으로 제주도 문화 체험이다.

 

  

 

드디어 도착완료..

 

OT가 진행 되었고, 각자 자기소개를 했다.

 

CEO, 동물촬영작가, 웹툰작가, 중국분 등등

엄청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많이 놀랐다.. (개발자는 나 혼자..ㅜㅜ)

 

(제임스)

 

 

여기는 내가 앞으로 일할 사무공간인데 완전 좋다.. 없는게 없고 조용해서

개발이 잘될거 같다.

   

    

이건 전동 자전거인데 직원전용이라 못탄다고 해서 매우 아쉽..

 

 

    

 

J-Space 공간들을 찍어보았다..

진짜 생각했던거 보다 깔끔하고 앞으로 여기서 일한다고 생각하니 매우 행복 ㅎㅎ

굳굳

 

 

 

    

 

 

위 사진들은 앞으로 내가 지낼 게스트하우스 ㅎㅎ

이름은 간드락 게스트 하우스

완전 좋다...

 

없는게 없고 우리집 보다 좋은거 같기도...

 

대표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게스트하우스 뒤쪽에 아란이(개)도 있다 ㅋㅋ

마지막으로 인증샷이 필요하다고 단체사진 한장..

 

 

 

    

초상권이 있으니 모자이크로.. 물론 제임스는 이해 해주실거라 믿고 원본 ㅎㅎ..

 

 

이렇게 게스트하우스에 와서 짐을 맡기고 각자 저녁먹으로..

 

참고로 제임스는 가족분들이랑 한달동안 같이 지내기로 하셔서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내지 않으시고 김영쪽에 팬션을 새로 잡으셨다.

 

오늘 저녁은 제임스 가족분들이랑 같이 먹기로 해서 김영으로 차타고 이동~

 

 

 

 

 

    

오겹살을 먹었는데..

꿀맛 이였다..

 

특히 저 젓갈에 찍어먹으니 기가 막힌다.

 

한라산을 마시면서 오겹살을 먹고

시간이 늦어 게스트하우스로는 못가고 제임스 팬션에서 같이 밤을 보냈다.

 

끝.

 

 

 

 

 

 

 

 

ps. 티스토리가 처음이라 글이 많이 미숙해요...ㅜ  양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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